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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쾌조의 스타트'

대회 첫날, 금11개, 은5개, 동7개 획득
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결과

  • 웹출고시간2019.05.14 17:40:30
  • 최종수정2019.05.14 17:40:30

14일 이중근(사진 오른쪽 세번째) 충북선수단 총감독이 조정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이 대회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일차 경기에서 금11개, 은5개, 동7개 등 모두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 첫날 육상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황진우(충주성심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황진우는 매년 자신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육상 멀리뛰기 정경훈, 400m 한빛나(이상 충주성심학교), 1천500m 박하은(제천여중)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에 출전한 차나현(청원고 ) 역시 여자 자유형 100m에서 2분30초4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종목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초등부 40㎏급 김가은(사직초)은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스쿼트47㎏, 데드리프트61㎏ 등 합계108㎏을 들어올려 3관왕에 올라 이번 대회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50㎏급에 출전한 반지민(청암학교)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서 1위에 올라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차지했다.

그 어느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하며 기량이 급성장한 축구와 보치아에서도 좋은 성적이 이어졌다.

축구는 16강 첫경기에서 전남을 상대로 10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보치아는 대회 첫날 열린 32강전 BC3에 출전한 충북 간판스타 차해준(꽃동네학교)과 전주영(숭덕학교)이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BC1 변영훈과 BC2 전영호(이상 숭덕학교)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충북선수단은 △괴산고 2명 △음성고 1명 △진천상고 3명 △마에스터고 1명 △진천중 1명 △청주공고 2명 △혜원학교 1명 △청주농고 1명 등 8개 학교 12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선수 2명이 경미한 부상을 당해 10명으로 경기를 치루면서도 높아진 경기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2일차에 열리는 투포환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근 총감독은 "대회 첫날 목표했던 성적을 달성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며 "남은 경기애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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