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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 LX·감정평가법인과 '청렴협의회' 발대

생활 속 청렴 실천·청렴 리더단 운영키로

  • 웹출고시간2019.05.14 16:15:23
  • 최종수정2019.05.14 16:15:23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역 감정평가법인 관계자가 14일 캠코 사옥에서 공정.투명한 국가자산관리를 위한 '청렴협의회' 발대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사옥 강당에서 공정·투명한 국가자산관리를 위한 '청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내 15개 감정평가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당한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 및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그 동안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수행된 공사업무는 없는지 되짚어 봄으로써,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또 향후 각 기관 추천을 통한 '청렴 리더단' 운영, 반부패·청렴 간담회 개최 등 공동 노력을 통해 청렴 정책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룡 캠코 충북본부장은 "국가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한 업무처리 및 높은 윤리의식은 필수적"이라며 "신뢰받는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관내 2만3천여 필지의 국유재산 관리 및 조세체납 압류재산 공매 등의 업무를 전담수행중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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