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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 공헌"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대통령·충북도지사 표창

  • 웹출고시간2019.05.14 16:19:33
  • 최종수정2019.05.14 19:56:08
[충북일보] 충북 도내 이차전지 생산설비 관련 제조업체인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사진) 대표가 대통령 표창·충북도지사 표창의 겹경사를 안았다.

14일 도내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또 '2019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유공자'로도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도지사 표창 수여식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0년 5월 유진테크놀로지를 공동창업한 후 신기술 개발과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또 '준비된 예비 강소기업'으로 국내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2011녀 단독 연구개발을 추진 '에어 샤프트(AIR SHAF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2012년 8월 특허 등록돼 상용화 개발에 앞장섬으로써 일본으로부터 연간 1백만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계 설계와 가공분야에 매진, 이차전지 관련 정밀금형과 자동화장비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이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것을 기업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창의력, 기술력, 도전정신 등을 통하여 직원 개개인의 발전과 능력개발 및 그에 따른 회사의 발전을 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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