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내년 예산 확보위해 치밀한 전략 마련

  • 웹출고시간2019.05.14 13:29:09
  • 최종수정2019.05.14 13:29:09

단양군 류한우 군수가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보고회에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류한우 군수가 지난 13일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보고회를 주재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날 류 군수는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현재 발굴된 사업도 규모를 키워야 할 것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볼 것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용역들은 최대한 서둘러 마무리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치밀한 전략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단양군은 민선7기 비전 실현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등을 갖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단양군 2020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단양군 올누림 행복센터 건립사업,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68개 사업으로 신규사업 38개, 계속사업 30개, 국비 644억7천5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으로 국비 확보가 관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생활 SOC사업 공모에서 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