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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초,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동화 속 여행

엄마와 함께 여는 책 읽는 아침

  • 웹출고시간2019.05.14 13:32:01
  • 최종수정2019.05.14 13:32:01

단양 영춘초등학교 책 다누리 자원봉사 학부모들이 '엄마와 함께 여는 책 읽는 아침'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다.

ⓒ 영춘초
[충북일보=단양] 단양 영춘초등학교가 14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독서교육지원 사업인 '엄마와 함께 여는 책 읽는 아침' 7번째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책 다누리 자원봉사 학부모들이 2017년 시작해 지금까지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수업 전 엄마와 함께 책을 읽는 활동으로 차분하게 첫 수업을 시작하게 하고 책을 통해 부모님들과 어린 자녀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

이 학교 2학년 남윤채 학생은 "어머니들이 동화책을 읽어 주어 좋았고 실제로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동화 속을 여행을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책 다누리 자원봉사 학부모 대표를 맡고 있는 배경화 회장은 "엄마와 함께 여는 책 읽는 아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습득해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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