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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킴, 사랑의 김치 기탁

보은군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 웹출고시간2019.05.14 13:24:30
  • 최종수정2019.05.14 13:24:30

14일 보은군 삼승면에 소재한 ㈜이킴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치 5㎏짜리 40박스(총 200㎏)를 기탁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삼승면에 소재한 ㈜이킴은 14일 면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치 5㎏짜리 40박스(총 200㎏)를 기탁했다.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업체가 기탁한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킴 유민 대표는 "회사에서 정성껏 김치를 준비했다"며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은자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업체의 성의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관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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