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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재해 상황실 운영

5월 15일~10월15일 산사태대책 등 대응

  • 웹출고시간2019.05.14 13:14:09
  • 최종수정2019.05.14 13:14:09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여름철 산림재해를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국유림관리소는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상황근무를 통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지역산사태종합대책 및 행동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올해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85㎞ 등 사방사업을 우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안영섭 소장은 "생활권 예방사업 추진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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