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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4 11:20:43
  • 최종수정2019.05.14 11:21:30

영동소방서가 14일 매곡면 노천리 마을회관에서 소방서장,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석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4일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 중 화재위험이 높은 마을에 주택용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과 초동조치가 가능토록 하는 소방안전대책으로, 올해에는 매곡면 노천중리가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마을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온 오용은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노천중리마을 각 가정(68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세트를 설치해 주고 주민을 대상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방법, 소·심폐 교육도 병행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주택에서의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으며, 여전히 주택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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