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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4 11:18:36
  • 최종수정2019.05.14 11:18:36
[충북일보=진천]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빛LED조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돕기위해 '사랑의 빛 LED 전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새빛LED조명 민갑기 대표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해 추진했던 LED조명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확대 시행키로 했다.

특화사업을 위해 이에 새빛LED조명 민갑기 대표는 지난 3월 3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추가로 300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초평면에 기탁했다.

협의체는 연합모금 등을 통해 마련된 600만 원 사업비와 새빛LED 후원금 3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예산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43가구와 노후 경로당 4개소에 리모컨형 LED전등 교체를 지원한다.

민갑기 새빛LED조명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전등을 켜고 끄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리모컨 LED전등 지원 사업이 이렇게 확대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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