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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대상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 웹출고시간2019.05.14 11:12:59
  • 최종수정2019.05.14 11:12:59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4일 관내 아동안전 지킴이집 38개소를 운영자를 대상으로 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 발송은 최근 맞벌이·한 부모 가정 등 보호체계 약화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에 대한 범죄·사고예방을 위한 것이다.

이 서한문에는 그 동안 10년 넘도록 아동의 안전에 대한 일념으로 지역 아동치안에 힘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학교폭력 등 위험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통해 신속한 아동보호가 이루어 질 수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는 내용이다.

이영우 서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및 통학로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의 노고와 더불어 옥천 경찰에서도 아동이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경찰서는 2008년부터 옥천군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주변의 업소들 중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선정하여 위험에 처한 학생들의 비상대피 및 아동안전지킴이와 연계한 비상출동 체계를 갖추고 지역아동에 대한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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