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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홍보자문위원회 개최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유기농산업 홍보전략

  • 웹출고시간2019.05.14 17:24:55
  • 최종수정2019.05.14 17:24:5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4일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홍보전략 수집 및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홍보자문위원회는 시정 홍보업무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정활동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 홍보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김봉익 이사를 위원장으로 대학생, 광고업체 대표, 대형 포털 임원, 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15명으로 자문위를 구성했다.

3차 자문위는 시 농업정책 발전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유기농산업에 대한 홍보 전략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 위촉된 이지호·황현아 위원은 대학생의 젊은 감각으로 최신 SNS트렌드를 반영한 SNS 활용 방안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해 주는 다양한 의견을 잘 귀담아 듣고, 향후 시 홍보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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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