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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3 17:38:36
  • 최종수정2019.05.13 17:38: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시립무용단을 이끌어갈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안무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DVD심사를 포함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아야 하며, 한국무용전공자로 전통·창작·타악공연 지도가 가능한 자, 해당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로 공고일 현재 안무 경력이 2년 이상 있는 자, 현직교수의 경우에는 해당대학 총·학장의 겸임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신청서는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 cheongju.go.kr)의 고시공고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ac/index.do)의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예운영과(043-201-2303)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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