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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3 16:57:40
  • 최종수정2019.05.13 16:57:4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6월 3일까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전창업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과정은 만 40세 이상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 및 지식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27일까지 주 2회로 전액 무료다.

수료생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때 가산점을 받고, 우수수료생에게는 마케팅·경영지원 패키지 프로그램비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수료자에게는 컨설팅과 정부사업을 연계해 주는 후속지원도 한다.

만 40세이상 중장년 초기 또는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홈페이지(www.cjsenior.co.kr)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이메일(minkm817@hanmail.net) 또는 방문(상당구 교서로 8-2, 2층) 신청할 수 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전창업과정은 2017년부터 운영해 총 32명이 수료했고, 이 중 10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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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