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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방위 노고 감사합니다"

LG화학 청주공장
37사단에 위문품 기탁

  • 웹출고시간2019.05.13 17:07:19
  • 최종수정2019.05.13 20:14:53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유흥연(오른쪽 다섯번째)가 13일 37사단을 방문해 이동성 사단장에게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청주] LG화학 청주공장이 지역 향토부대인 37사단의 창설기념일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주재임원 유흥연 상무가 13일 증평에 위치한 37사단을 방문해 공기청정기, 자전거, 화장품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7사단은 지난 1955년 5월 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창설돼 같은 해 6월 증평으로 이전, 지역 향토사단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창설 64주년을 맞았다.

유 상무는 전달식에서 "충북지역의 안정과 국가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37사단 군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37사단장 이동석 소장은 "매년 창설기념일을 맞이해 위문품을 전달해주는 LG화학 청주공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37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37사단 외에도 장애인 보호시설인 은혜의 집, 충북 혜능보육원, 어린이재단 등 복지시설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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