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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초, 소방관 아빠와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안전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9.05.13 13:21:01
  • 최종수정2019.05.13 13:21:01

괴산 보광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 교육기부를 받아 13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소방관 아빠와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 보광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 교육기부를 받아 13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소방관 아빠와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광초 학부모 중 괴산소방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준희 소방관(신윤서(3년,여), 신민서(1년) 아빠)을 초대해 아빠의 직업 탐색과 함께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을 실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윤서 학생은 "우리 아빠가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방관이라는 게 무척 자랑스러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표 교장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은 아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민감성 향상 뿐 아니라, 소방관이라는 고귀한 직업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아이들의 배움을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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