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식품안전의 날 행사 전개

  • 웹출고시간2019.05.13 13:14:30
  • 최종수정2019.05.13 13:14:30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에 시민들이 찾은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13일 시청 탄금홀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마다 지켜오고 있다.

행사는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시니어감시원들을 상대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으로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교육 등의 행사도 가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청 광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물 전시와 건강한 식품 만들기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향토음식관, 건강식품체험관, 지역상품 홍보관 등이 함께 마련돼 행사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 이외에도 식품안전주간(5.7~5.21) 동안 대형 식품판매업소 및 HACCP 인증업계 영업장에 식품안전의 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