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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열어

무지개다리 사업 공모 선정…문화다양성 개념 설명 자리 마련

  • 웹출고시간2019.05.13 13:17:08
  • 최종수정2019.05.13 13:17:08
[충북일보=충주]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충주에서 열린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이 사업은 중원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무지개다리 사업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되는 첫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5월 21일부터 1주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로 문화다양성 개념을 참석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어려운 문화다양성 개념을 그림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책에서 찾는 문화다양성, 문화다양성이 뭘까요'를 주제로 박미숙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이사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또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가 전시되며, 문화다양성 노트 등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계자 안내로 현장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 본인 스스로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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