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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나의 꿈, 꿈의 공예'

오는 26일 첨단문화산단서 가족도슨트 사전행사

  • 웹출고시간2019.05.13 13:41:09
  • 최종수정2019.05.13 13:41:09
[충북일보=청주] 공예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문화예술분야의 직업도 탐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 가족(청소년)도슨트 사전행사 '나의 꿈, 꿈의 공예'를 연다.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가족(청소년)도슨트 사전행사로 마련된 이번 '나의 꿈, 꿈의 공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원석 도예가와 김진식 디자이너, 공예 협업 브랜드 세간(팀), 조새미 공예큐레이터, 안소정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교육홍보팀 과장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도슨트의 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가족(청소년)도슨트에 참여할 청소년과 전문&시민도슨트에 참여할 학부모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를 참고하거나 조직위 교육팀(043-219-1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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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