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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연·휴식 톡톡 봄색깔 자연치유행사 열어

각종 전시와 체험 그리고 힐링음악회 즐기는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9.05.13 13:23:09
  • 최종수정2019.05.13 13:23:09

자연이 주는 특별함과 휴식을 접목한 '자연·휴식 톡톡 봄 색깔' 자연치유행사를 갖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의 정원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자연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참 편안하게 만들고 특히 생명력이 넘치는 봄 자연속의 다양한 꽃과 나무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밝은 색감은 우리에게 무한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도 한다.

어떤 것이든 나만의 방식으로 그동안의 쌓인 스트레스를 풀거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갖고 싶은 것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자연이 주는 특별함과 휴식을 접목한 '자연·휴식 톡톡 봄 색깔' 자연치유행사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봄의 생명력을 표현하는 다양한 색감의 자연 속에 글, 그림, 사진, 음악, 향, 차, 놀이 등 치유의 매체를 접목한 쉼의 휴(休)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 분야의 사업을 볼 수 있고 야생화 정원과 소과류 정원, 약초정원을 바탕으로 실내에 나무공예, 자생화, 다육식물, 꽃 그림, 민화, 수채화, 스마트폰 사진전 등 8분야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전통떡 체험, 발효음식, 나무메세지 그림, 캘리그라피, 아로마 향, 꽃 차, 자생화, 다육식물, 꽃그림 등 11분야의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이외에도 프리마켓과 놀이존, 먹거리존, 건강산책로가 기다리고 있으며 무료영화상영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를 위한 휴(休) 힐링음악회가, 18일 오후 2시에는 마로니에, 얼킴, 황주명이 들려주는 음악과 다양한 버스킹 공연까지 봄과 자연 그리고 '쉼'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봄 햇살이 더없이 좋은 날, 가족들과 연인, 지인, 친구들과 제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보면 어떨까 싶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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