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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 진로코치 활용 진로교육 운영

'진로인식 및 진로 성숙도가 쑥 쑥 자라요'

  • 웹출고시간2019.05.13 11:27:13
  • 최종수정2019.05.13 11:27:13

영동 추풍령초 5∼6학년 학생들이 전문성 있는 학부모 진로코치로부터 진로교육을 받고 있다.

ⓒ 추풍령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13일 3차시에 걸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치 활용 진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코치 활용 진로교육은 직업세계 현장 경험과 진로 전문성이 있는 학부모가 진로 코치가 되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시는 자기이해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주제로 학생들 자신의 흥미 유형을 알아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는 직업세계 '와우 이런 직업도 있나요'를 주제로 일과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과목 관련 직업의 종류를 알아본 후 미래 새로 생겨나는 직업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차시는 진로계획 및 준비 단계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며 꿈을 그려보는 시간과 발표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장건 교장은 "이번 진로코치 활용 진로교육을 통해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 로드맵을 가지고 진로선택 방향 제시 및 진로상담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진로 인식에서부터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내용을 배움으로 진로 인식 및 진로 성숙도가 쑥, 쑥 자람은 물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져 직업인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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