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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2 15:02:36
  • 최종수정2019.05.12 15:02: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체계에 들어간다.

이 기간 호우특보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3단계(비상단계, 비상1단계, 비상2단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13개 협업부서 간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24시를 비상근무 운영체계를 구축해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64곳도 철저히 관리한다.

신속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대규모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무심천 하상도로 등 침수우려 취약도로 침수방지 대책 추진과 피해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재해구호물자 확보·관리, 이재민 구호대책 수립 등도 확립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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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