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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막바지 담금질'

충북선수단, 48회 전국소년체전 앞두고 강화훈련
임원과 선수 1천110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9.05.12 14:46:06
  • 최종수정2019.05.12 14:46:06

10일 이종찬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롤러팀 강화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전북서 열리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10여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충북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종찬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은 10일 롤러와 양궁, 럭비, 유도팀의 강화훈련장을 방문해 소년체전에서 선전해 줄 것을 격려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10일 청주지역(롤러, 양궁, 럭비, 유도)을 비롯해 11일에는 제천(하키, 배구, 탁구), 보은에서 합동훈련중인 육상대표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았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는 청주, 충주, 진천, 음성지역에서 강화훈련 중인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선수단은 임원 310명, 선수 800명 등 모두 1천110명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 상임부회장은 "학생 꿈나무 선수들이 소년체전에서 무한한 도전정신을 기르기를 바란다"며"꿈나무들이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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