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충북여성재단, 9가족 대상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

  • 웹출고시간2019.05.12 14:48:13
  • 최종수정2019.05.12 18:52:09

충북여성재단이 지난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거주하는 아빠와 자녀 등 9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의 가사 참여를 독려하고, 성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은혜 올바른식생활 연구소장의 지도에 따라 암 예방에 좋은 브로콜리와 새우를 이용한 주먹밥과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토마토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아빠들은 서툰 솜씨지만 자녀들과 함께 주먹밥과 샌드위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충호씨는 "아이가 즐거워해서 덩달아 좋은 추억이 됐다"며 "알기 쉽게 설명된 레시피를 따라하다 보니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재단은 올 하반기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