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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2 13:24:12
  • 최종수정2019.05.12 13:24:1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육군 충용부대(보병 제37사단)와 협력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증평 장뜰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에서 종합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법률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무료법률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5일장이 열리는 날을 선택했다.

상담실을 찾으면 민형사, 행정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규제신고센터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접수 해결하는 납세자보호관도 배치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육군 충용부대와 협력해 노인대학, 복지관 등을 방문해 종합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 증평읍사무소 2층을 찾으면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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