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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2 14:04:01
  • 최종수정2019.05.12 14:04:0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민과 공무원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대학 진천캠퍼스를 개설하고 오는 29일까지 '자치분권 기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주민들이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자치분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달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조명희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으로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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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