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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충주역~동충주역~운학신호장 연결노선안 및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필요 역설

  • 웹출고시간2019.05.12 13:34:57
  • 최종수정2019.05.12 13:34:57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건의안(부발~수안보역)

ⓒ 충주시 제공
[충북일보] 충북선 철도의 동충주역 신설을 주장해온 충주시가 이 철도의 충주역 분기를 공식 건의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철도교통 실무추진단 및 자문단 회의에서 충주역~동충주역~운학신호장을 연결하는 노선안과 중부내륙선철도의 복선화를 제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코자 충북도에 해당 안건을 제출한 것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국가에서 10년 단위로 발표하는 대한민국 철도 건설 계획으로 미래 철도망의 설계도다.

2006년을 시작으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까지 수립돼 진행 중이며, 새롭게 수립되는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 제안하는 노선 안은 충주역에서 운학신호장(중앙선)까지 25㎞를 연결해, 친환경 물류 수송시설을 증대하고 대량수송 철도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내 유일하게 충주에서만 생산되는 '수소연료전지 스택'을 안정적으로 운송해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는 수도권과 충북권과의 연결성강화, 연계교통망 확충을 통해 물류 운송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충주역~동충주역~운학신호장 연결 노선과 중부내륙선 복선화를 반드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강호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삼도접경지를 잇는 Y축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는 충주시를 밝은 미래로 이끌어 줄 중요한 사안"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상부기관에 적극 건의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탄탄한 철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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