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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2 13:03:32
  • 최종수정2019.05.12 13:03:32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창립 20주년과 보증공급 3조 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창립 20주년과 보증공급 3조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와 박우양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및 소속 도의원, 도내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관계자, 충북신보 이용고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응걸 이사장의 성과보고와 중소기업 지원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고객만족 인권경영 선포식 등 도민과 함께한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더욱 새로이 거듭나고자 하는 충북신보 임직원들의 각오와 다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 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충북신보 임직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도정시책을 홍보했다·

또 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충북신보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재단이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이 있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역할과 도움을 주신 분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도내 수 많은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보증공급 3조원 시대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서민금융 일등기관으로서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 경제 4% 시대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신보는 또 이날 도내 5곳의 복지시설(충북희망원, 충북육아원,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함어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혜능보육원)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가졌다·

한편, 9일 현재 충북신보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한 보증공급 규모는 14만5천353개 업체, 16만1천18건, 3조223억 원에 달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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