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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동산 정보 한 눈에

군청 민원실에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설치

  • 웹출고시간2019.05.12 14:30:17
  • 최종수정2019.05.12 14:30:17

옥천의 한 주민이 군청 민원실에 설치한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군청 민원실에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설치하고 민원인들에게 지적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1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입된 이 시스템은 민원인이 직접 화면을 터치해 지번을 입력하면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항공사진 등의 정보도 바로 확인이 가능해 불필요한 민원발급을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등 눈에 띄게 개선된 행정서비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도 상 거리와 면적을 측정할 수 있고, 조회한 내용을 핸드폰 문자로 보내주는 부가서비스 기능도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와 함께 군정홍보 동영상과 주변 관광정보, 지역 역사 인물 등도 제공돼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김동엽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부동산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호응이 큰 만큼 읍·면 사업소 등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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