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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스승의 날 국무총리 표창

명품인재양성·활발한 연구활동 공로

  • 웹출고시간2019.05.12 13:32:38
  • 최종수정2019.05.12 13:32:38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61·사진) 교수가 오는 15일 38회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조 교수는 전국 최초로 한 연구실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2010년 강덕현, 2018년 최관해)를 2명이나 배출하는 등 제자양성 및 활발한 연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통신학회 LG 학술대상 2회 수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통신학회 부회장과 희망 얼굴 대표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2019년 판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기도 했다.

조 교수는 "뜻 깊은 날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교육과 대학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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