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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9 21:00:50
  • 최종수정2019.05.09 21:00:50

9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구본경 사감이 수집한 화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9~10일 이틀간 개인 화폐 수집가인 구본경 사감의 스페셜 인문학 기행 특별 화폐전시회를 연다.

구 사감은 210개국에서 수집한 4천여점의 현행권 지폐(구지폐 포함)와 70개국의 동전 3천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다년간 NGO 출신 수집가로 활동한 구 사감의 생생한 화폐 관련 문화와 역사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봉순 청주폴리텍대 학장은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화폐 전시회를 통해 화폐에 담긴 각국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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