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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9 16:15:53
  • 최종수정2019.05.09 16:15:53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을 선발, 기업 홍보용 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을 벌인다.

선발된 사람들은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주 40시간씩 근무하고, 월 187만5천 원(4대 보험 포함)을 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cooper.hongik.ac.kr) '공지사항'에 올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044-860-2819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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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