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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 불기 2563년 맞아 지역 사찰 돌며 군민 안녕 기원

  • 웹출고시간2019.05.09 14:53:09
  • 최종수정2019.05.09 14:53:09

박세복 영동군수가 영국사를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찰을 순방하고 있다.

지난 8일 양산면 영국사 방문을 시작으로 10일 추풍령면 보광사까지 관내 21개 사찰을 모두 돌아보는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사찰을 방문한 박 군수는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스님과 신도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고 당부했다.

또한, 봉축으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그리며 군민들의 만사형통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아 자비와 진리를 제시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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