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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 탄금대공원 '새집 달아주기' 벌여

야생동물 보호 및 숲 생태계 보전

  • 웹출고시간2019.05.09 13:51:08
  • 최종수정2019.05.09 13:51:08

자연보호충주시협의의회가 탄금대공원 새집 달아주기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는 자연보호충청북도협의회와 9일 충주 탄금대공원 숲에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새집 달아주기' 행사는 자연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류생물자원 보존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인공둥지 100여 개를 설치했다.

또 회원들은 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두환 협의회장은 "이번에 설치한 인공새집은 새들의 번식을 도와 산림해충방제와 숲 생태계 보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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