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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한미식축구대회 결승전

오는 12일 5번 경기를 치러 우승팀 가려

  • 웹출고시간2019.05.09 13:51:52
  • 최종수정2019.05.09 13:51:52

지난달 28일 열린 1회 대한미식축구클럽연맹 B-리그 예선 경기의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1회 대한미식축구클럽연맹 B-리그 결승전이 12일 보은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미식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며 모두 8개 팀 선수 및 관계자 160여명이 참가한다.

미식축구는 화려한 팀컬러와 우람한 몸맵시, 세련된 헬멧과 보호장구, 몸과 몸이 부딪치는 거친 숨소리가 더해지는 격렬하고도 역동적인 종목이다.

이 때문에 젊은층 사이에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인기가 높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는 오는 12일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 A구장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28일에는 예선경기가 열려 결승팀이 가려졌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결승전을 포함한 5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 "미식축구의 뜨겁고 열정적인 스포츠 정신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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