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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단양 STEAM과학축제'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교육 위해 운영

  • 웹출고시간2019.05.09 13:19:07
  • 최종수정2019.05.09 13:19:07

단양교육지원청이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교육'을 위해 마련한 2019 단양 STEAM과학축제에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9일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교육'을 위한 2019 단양 STEAM과학축제를 열었다.

단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 세 개의 마당으로 구성됐다.

우선 전시마당에서는 소백산북부사무소의 소백산 야생화 사진 및 단양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작품이 전시됐고 학술마당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천문학 강연을 통한 천문학적 소양 함양 및 별이 빛나는 밤 야간 천체관측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체험마당에서는 수학, 과학, 환경, 발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탐구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는 STEAM 과학활동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단양중학교 학교과학관 학부모 과학동아리 교실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꿈을 잡는 드림캐쳐', '모기는 싫어요'라는 주제로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를 구현해 감동 단양교육 실현에 기여했다.

장연옥 교육장은 "단양의 아이들이 과학으로 세상을 만나고 지역주민과 함께 과학을 즐기는 여건을 조성해 즐기고 소통하는 창의융합 과학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가 세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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