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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8 16:49:10
  • 최종수정2019.05.08 16:49:10

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협의회 발대식과 1차 회의가 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최·주관 협력기관 대표와 임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기본 방향과 주요프로그램 구성,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 부시장은 "청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300여개의 출판·독서·문화예술 등 독서문화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판 명심보감을 재조명하는 전시·강연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새로운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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