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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통하는 문화예술교육' 머리 맞댄다

충북문화재단, 9~10일 네덜란드 대학 교수진 초청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9.05.08 16:25:01
  • 최종수정2019.05.08 16:25:01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9~10일 이틀간 켄싱턴 리조트 충주에서 '문화예술교육 진통 해커톤(진심이 통하는 기획을 위한 해커톤)'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네덜란드 폰티스 대학의 교수진 등을 초청해 최근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 분야의 관계자들과 예술강사 등 지역 문화예술 교육현장 관계자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디자인 스프린트 방법론을 차용해 문화예술교육 관련 기획안을 하나의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석하는 60여명은 1박 2일간 14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생활실험실로 이해할 수 있다.

최근 네덜란드는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노인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리빙랩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의 혁신적 해법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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