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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생활문화축제 청주서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지역문화진흥원 공동주관 협약

  • 웹출고시간2019.05.08 16:18:14
  • 최종수정2019.05.08 16:18:14

충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재단에서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청주에서 열린다.

8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진흥원과 재단은 최근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재단은 전국생활문화축제의 공동 기획·운영,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등 상호 협력과 교류가 필요한 모든 사항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린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지역의 생활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달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 공모'를 거쳐 충북문화재단을 공동주관처로 최종 선정했다.

김영현 진흥원장은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기관과 협력해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 동호회가 한 자리에 모여 기량과 경험을 공유하는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는 행사로, 우리나라 대표 생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전국문화축제에는 전국 16개 권역 47개 기관·단체, 147개 생활문화동호회에서 1천200여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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