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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곳곳, 가정의 달 풍성한 경로잔치 행사 열려

수안보·살미·금가면 경로효친사상 고취

  • 웹출고시간2019.05.08 16:16:07
  • 최종수정2019.05.08 16:16:07
[충북일보=충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에서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수안보협우회는 8일 물탕공원에서 지역 내 노인 600여 명을 초청해 제42회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석영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상 및 감사패 수여와 장수 노인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떡 나눔식, 가수 초청 및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살미면 공이동 영농조합법인추진위원회는 공이리 경로잔치 및 축제를 열었다.

지난해 감빛마을추진위원회 위원장 부부가 개인 비용으로 경로행사를 주최한 데 이어 올해는 영농조합법인에서 힘을 모아 공이리 노인들을 위해 제3회 효 경로잔치를 연 것이다.

공이초(폐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는 카네이션 꽃 달아주기로 시작해 연예인 공연 및 풍물, 난타, 색소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또 금가면새마을협의회도 노인 600여 명을 초청해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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