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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KT와 통신품질 향상 협약

행정업무용 통신망 최고 속도로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19.05.08 13:40:08
  • 최종수정2019.05.08 13:40:08

류한우 단양군수가 KT충북법인사업단과 통신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과 KT충북 법인사업단이 지난 7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 구축 및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단양군의 신속행정업무를 위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의 통신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단양군은 행정망의 전송속도가 기존 2.5Gbps에서 10Gbps로 4배 증가하며 각 읍·면·사업소 및 직속기관을 포함한 42개소의 전송속도가 기존 20~40Mbps에서 100~120Mbps 최대 5배 증가한다.

군은 제공된 통신장비에 대한 무상유지보수를 지원받게 되며 KT는 5년간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행정 및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통신망인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의 고도화로 단양군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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