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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관리공단, 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돕는다

1호 파트너십기업 ㈜디에프텍 5천만원 후원

  • 웹출고시간2019.05.08 11:00:57
  • 최종수정2019.05.08 11:00:57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들이 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산단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주시 공예산업의 발전 및 경제 진흥을 위한 기업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 적극 장려와 함께 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청주산단의 ㈜디에프텍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첫 공식 파트너십 기업으로,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일선 청주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은 "20여년을 이어온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열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는 물론 공식 파트너십 기업 참여율을 높이는 데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1969년부터 조성된 중부권 최대 산업단지인 청주산단은 430여개 기업에 2만8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연간 17조 원의 제품 생산과 85억불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9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11월 17일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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