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수한면 '실버풍물단'발대식

65세 이상 노인 15명으로 구성

  • 웹출고시간2019.05.08 11:04:36
  • 최종수정2019.05.08 11:04:36

8일 보은군 수한면 '실버 풍물단'이 발대식을 갖고 흥겨운 풍물 한마당을 펼쳐 보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수한면 '실버 풍물단' 발대식이 8일 수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5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한 '실버 풍물단'은 면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수한면 소계리 출신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은 '실버 풍물단'이 발족한다는 소식을 듣고 악기를 구입하는데 써 달라며 400만 원을 기탁했다.

발대식을 마친 '실버 풍물단'은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흥겨운 풍물 한마당을 펼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승길 수한면 노인회분회장은 "'실버 풍물단'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게 시작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망은 젊은 사람 못지 않은 만큼 풍물단 특유의 흥을 살리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