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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8 11:00:30
  • 최종수정2019.05.08 11:00:30
[충북일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오는 17일까지 2019년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제작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5년차를 맞은 방통위와 코바코의 정부혁신 중점사업으로,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여야 한다.

모집분야는 TV·라디오 2개 부문이다. TV는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를, 라디오는 350만 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해 준다.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사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방송광고 제작 지원을 받고자 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은 오는 17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smad)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 개최될 사전설명회(8회 예정)에 참석하면 방송광고 기본절차 및 평균 소요시간과 비용, 신청서 제출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매달 20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중소기업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smad)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하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02-731-7319~7322).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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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