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안녕리액션 사업으로 지역사회 웃음꽃 활짝

  • 웹출고시간2019.05.08 10:39:12
  • 최종수정2019.05.08 10:39:12

영동군자원봉사센터 35개 단체 회원들이 안녕리액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전한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국민 프로젝트인 '안녕리액션(Re-Action)'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군자원봉사센터 소속 35개 단체 350명의 지역의 봉사자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이다.

개인과 사회, 모두가 안녕한 대한민국 만들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용산면 가곡리에서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전 봉사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지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웃음소리가 나는 영동' 벽화그리기, 저소득재가노인 밑반찬 배달과 안부 확인, 차량용 홍보 깃발 달기, 안전거리확보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로 인해 지역에 전달되는 행복에너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봉사자들의 자부심 또한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란 센터장은 "이웃간의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묻는 사회 분위기 조성은 곧 자원봉사 활동의 출발점이 된다는 모토 아래 웃음이 넘치고 모두가 행복한 영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