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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1천명 돌파

솔직하고 친근한 공무원 인터뷰 콘텐츠로 인기몰이

  • 웹출고시간2019.05.08 10:29:48
  • 최종수정2019.05.08 10:29:48

충주시 공식유튜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SNS 소통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충주시가 유튜브에서도 그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시는 8일 충TV(충주시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0일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충주시의 매력을 신선한 방식으로 널리 알리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개설 후 한 달여 동안 정기적으로 영상을 제작해 현재까지 총 6개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평균 조회 수가 2천회를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녹지직·시설직 등 각 직렬별 공무원들의 솔직 인터뷰로, 재밌으면서도 솔직한 내용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시 SNS 담당자가 직접 출연한 인터뷰 영상은 조회 수 4천회를 상회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는 딱딱한 시정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인 것을 성공적인 반응의 이유로 판단하고 있다.

정광섭 홍보담당관은 "유튜브는 SNS 매체 중에서도 큰 영향력을 가진 만큼, 시민과 한층 가까워질 기회"라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충주라는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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