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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야간 고혈압 당뇨교실 개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체험위주 전문교육

  • 웹출고시간2019.05.08 10:32:50
  • 최종수정2019.05.08 10:32:50

야간고혈압 당뇨교실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이달부터 낮 시간대에 당뇨교육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야간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고혈압 당뇨교실은 매월 둘째·넷째주 오후 7시에 열린다. 교육과목 주제별로 1~2시간씩 탄력 있게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운동, 금연, 절주, 영양 등을 전문 강사가 알기 쉽도록 교육하며 스트레스 이완 등 체험위주로 마련된다.

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운 뇌, 심장, 신장 등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법을 집중 교육하며 올바른 약 복용법과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시민의 건강관리 방법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질환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시민은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교육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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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