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08 10:28:16
  • 최종수정2019.05.08 10:28:16
[충북일보=음성] (주)와이디티 박영(70) 회장이 지난 7일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와이디티는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 소재 금형 및 SMC 물탱크 생산업체로 지난 3일 창립 4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영동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대소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달섭 이사장은 "우선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해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하신 장학금을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지난 2018년 2월에 설립돼 올해부터 대소면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대소면 인재양성의 중심축으로 후학양성에 경주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