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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8 09:37:52
  • 최종수정2019.05.08 09:37:52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광역알뜰교통가드제' 시행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 시민 체험단원 2천명을 모집한 뒤 5월부터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체험단원으로 선정되려면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alcard.kr)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7일 기준 전국 11개 도시 별 광역알뜰카드 신청 현황.

ⓒ 국토교통부
이 카드로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정기권(10%) 외에 보행·자전거 이용 마일리지 20%를 포함, 최대 30%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이 카드 제도가 시행되는 전국 11개 시범도시 중 대전은 7일 현재 체험단원(도시 별 2천명) 신청률이 1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세종(6.4%)과 청주(5.9%)는 낮은 편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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