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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불교사암연합회, 스리랑카 국립민속무용단 초청공연

  • 웹출고시간2019.05.07 20:44:14
  • 최종수정2019.05.08 09:31:21
[충북일보=옥천]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9일 오후 7시 지용축제장 메인무대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32회 지용제를 맞아 스리랑카 국립민속무용단 초청 공연을 갖는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혜철스님은 지용제 첫날 축하공연으로 불교의 나라 스리랑카 국립민속무용단의 수준 높은 공연은 지용제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리랑카 전통 민속무용단은 2,5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가 인정한 극단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무용단은 캔디안댄스를 비롯해 푸자, 쿨루, 살루플리야, 베스, 파이어, 와디카, 받두너, 바라냐 등 축제댄스 외에도 변검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를 접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리랑카는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데 불교와 고대문명이 살아 숨 쉬는 문화의 요람이며 세계에서 내놓으라하는 보석 산출국이기도 하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4월 22일 옥천향수공원 분수대 앞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기원법회 및 봉축 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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