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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7 17:34:05
  • 최종수정2019.05.07 17:34:05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7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국가표준(KS)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마취·호흡장치 분야(ISO/TC 121)의 국가표준(KS)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에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표준(KS) 개발과 국제표준화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 국내 간사기관'을 지정한다.

앞으로 오송재단은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서 표준개발 수요조사, 표준화 계획 수립, 표준 작성 등 국가표준 개발과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표준협력기관 담당 전문위원회는 산·학·연·공·병원 소속인 12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취·호흡장치 분야의 국제 및 국가 표준의 제·개정을 위한 기술검토, 국제회의 참석 등의 표준화 활동을 수행한다.

표준협력기관 담당자인 김영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융합팀장은 "올해는 16건의 국가표준 기술 검토, 1건의 국제회의 참석이 계획돼 있다"며 "표준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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